내일부터 섬 주민 5,000원이면 여객선 이용 _승리할 대통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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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국 도서민들은 대부분 5천원 안팎이면 뭍에 오갈 수 있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부터 기존 도서민 여객운임의 20%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운임이 5천원 이상인 지역의 경우 50% 범위 내에서 추가로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여객선을 운행하는 선사의 자체 할인율까지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도서민 운임이 5천원안팎 수준에서 책정된다고 해양부는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9월1일 이후 운임을 인상했거나 선사 자체 할인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일부 항로의 경우 도서민의 실제 부담액이 5천원을 웃돌 수도 있다고 해양부는 덧붙였습니다. 도서민들이 운임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객선을 이용할 때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해야 합니다.